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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듬뿍 담긴 타트 체리

by 벼리마미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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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맛있는 체리 많이들 좋아하시죠? 하지만 저는 흔히 먹는 달콤한 스위트체리가 아닌 타트체리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타트체리 생소하시죠? 이 생소한 타트체리가 얼마나 많은 효능이 있는지 설명드릴게요~

타트 체리란?

벚나무의 꽃이 떨어지면 조그마한 열매가 열립니다. 
체리는 벚꽃나무의 열매로 소위 버찌라 부르기도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벚나무가 아닌 유럽과 서남아시아 등지가 원산지인 양벚나무, 즉 서양 벚나무의 열매입니다.
체리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단맛이 많은, 우리가 흔히 먹는  스위트 체리(Sweet Cherry), 다른 하나는 신맛이 강한 타트 체리(Tart Cherry)입니다. 사워체리(Sour Cherry)라고도 부릅니다. 
스위트체리나무는 양벚나무, 타트체리나무는 신양벚나무입니다.


타트체리

 

영양성분과 효능

풍부한 항산화성분
타트체리는 비타민A, C, E, 망간, 구리, 마그네슘, 아연, 미네랄,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클로로겐산, 카로티노이드, 멜라토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타트체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세포노화를 방지, 염증에 대응, 염증 완화, 만성질환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돕습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멜라토닌은 뇌 속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면조절 작용에 관여하는 성분입니다. 이 멜라토닌 보충으로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풍부한 섬유질
타트체리 100g에 열량은 50Kcal, 단백질은 1g, 탄수화물은 12.2g, 탄수화물 중 당분함량은 8.5g, 섬유질은 1.6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6%에 해당,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들어있지 않아 혈당 부하 지수는 4로 매우 낮습니다.
이로 인해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혈당 감소, 당뇨개선, 풍우한 섬유질로 인해 복부 체지방 조절을 도와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풍부한 각종 비타민
타트체리 100g에 비타민A는 하루권장 섭취량의 약 40%, 비타민C는 약 26%, 비타민K는 약 4%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티아민, 리보플래빈, 니아신, 피리독신, 엽산, 비타민 B군에 속한 비타민도 각각 3~4%가 함유돼있습니다.
타트체리의 비타민A 함량은 스위트 체리 함량의 30배에 해당, 비타민C 함량은 2배, 비타민E 함량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가 들어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으로 인해 염증완화, 만성 질환 개선, 통증 완화 작용, 뼈건강에 도움을 주며 시력 개선, 기억력 증진, 운동 후 회복을 도우며, 면역력을 높여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미네랄 함량
타트체리 100g에 칼륨과 구리는 각각 하루권장 섭취량의 8%가 들어있고 망간은 9%, 마그네슘과 철분은 각각 3%, 칼슘은 2%, 아연은 1%가 들어있습니다.
이로 인해 뼈건강에 도움, 관절염, 통풍 증상 완화 등 여러 작용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섭취방법과 부작용

 타트 체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 요구르트, 등에 넣어 먹기도 하며 말린 타트 체리, 주스, 비타민류처럼 건강 보조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섭취라면 함량과 설탕 첨가량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타트체리는 오랜 세월 먹어온 과일로 대체로 안전하지만 다량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등 소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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